14일 오전 2시17분쯤 인천 백령도 남쪽 75㎞ 해역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9일 오후 1시29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8일 오전 9시35분쯤 제주도 제주시 고산 남쪽 28㎞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05도, 동경 126.20도 지점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주춤하던 경주 여진이 또다시 발생했다. 16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1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5의 여진이 났다. 진앙지는 북위 35.79도, 동경 129.19도 지점이다. 지난 6월27일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13일 오전 1시41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에서 북북서쪽 54㎞ 지점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내진설계 적용 대상인 국내 건축물 가운데 약 35%만이 실제 내진 성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건물의 내진설계 비율이 낮아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종섭 의원(자유한국당)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
1년 전 어제(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 정부는 지진을 견디도록 보강 공사를 해왔지만 땜질식 내진공사가 지적되고 있다는데요. 한 학교는 15억 원을 들여 내진 보강공사를 했지만 감사 결과 부실시공으로 오히려 피해가 커질 수 있다…
1일 오전 5시57분께 충남 공주시 동남동쪽 9㎞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42도, 동경 127.21도, 발생 깊이는 18㎞이다. 기상청관계자는 “자연지진으로 진도가 비교적 낮아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주=뉴시스】
“핵 실험 아니냐?”, “큰일 난거냐?” 13일 오전 북한 동해상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북한의 핵실험 여파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
다음달 3일부터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관측 후 15~25초 안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다. 문자가 휴대전화에 도착하는 시간은 국민안전처 긴급재난방송(CBS)시스템과 이동통신사로 이어지는 발송과정에 들어가는 20초 안팎의 시간을 포함해 1분 안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
20일 오후 4시께 전남 여수시 남해 먼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를 전남 여수시 거문도에서 남쪽으로 29km 떨어진 남해 해역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지진이 먼 해역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
지난 해 9월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이 여파가 대부분 잦아든 것으로 밝혀졌다. 지질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일어난 50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은 지층이 안정화 돼 가는 과정으로, 경주지진을 계기로 또 다른 대형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다만 …
9월 발생한 경주 지진 이후 원자력발전소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절차에 따라 승인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까지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경주 지진은 5.8 규모다.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내진설계 기준값인 최대기반가속도 기준 0.2∼0.3g(규모 …
22일 오전 5시 59분쯤 일본 후쿠시마(福島) 현 앞바다 동북쪽 60km 지점, 깊이 25km 진원에서 리히터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인근 지역은 물론 도쿄(東京)에서도 수초간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날 오후 11시 현재 지진 관련 지역에…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지진이 발생하면 수험생은 책상 밑에 대피했다가 10분 정도 안정한 뒤 시험을 다시 치른다. 다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상황인데도 교실 밖으로 나가는 수험생은 시험 포기자로 처리된다. 교육부는 2017학년도 수능을 안전하게 시행하기 위해 이영 차관을 반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