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에콰도르에서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20일(현지시각)에는 필리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한반도 대형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
북한지진, 6일 오전10시30분02초에 규모 5.1 발생 북한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6일 01시30분02초(UTC기준-협정 세계시)에 북한 청진 서북쪽 80km 지점(41.30 N ; 129.08 E)에서 지진이 발…
동해 해저 활단층에서 강진이 일어날 경우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지방에 최대 23.4m 높이의 지진해일(쓰나미)이 밀려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7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 내각부 문부과학성 등이 구성한 '일본해(동해)에 발생하는 대규모 지진에 관한 조사검사…
충남 태안 규모 5.1 지진. 1978년 국내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역대 세 번째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대전과 충청지역은 물론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까지 진동이 전해졌다. 기상청은 1일 오전 4시 48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5.…
경북 영덕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오후 4시 6분께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2km 해역에서 규모 3.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포항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 하지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에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목격담이 쏟아지고…
서울 시내에 있는 교량, 고가도로, 건축물, 학교 등 상당수 기간 시설물이 지진에 견딜 수 있는 성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시내 348개 교량과 고가도로 중 111개가 내진 성능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 분류됐다. 내진 성능 보강이
14일 오후 2시 47분께 전남 신안군 남서쪽 31㎞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기상청이 이날 밝혔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날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은 규모 3.0 이하일 경우 사람이 느끼지도
일본에서 대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에 이어 화산까지 다시 폭발하면서 백두산 화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대지진 발생 사흘째인 13일 일본 남부 규슈(九州)의 화산이 한달만에 다시 폭발해 가스와 화산재가 4천m 상공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이 일본 열도와 지구의 자전축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신빙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CNN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지질분석가 케네스 허드넛의 말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이웃나라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11일 오후 2시46분께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 피해가 속출하면서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가 지질 구조상 상대적으로 '지진 안전지대'라는 사실에는 큰 이견이 없지만, 세계 곳
27일 오후 6시 50분께 제주시 서북서쪽 57㎞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63도, 동경 125.94도이다. 이날 지진은 지진계에서만 감지되는 무감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제주=연합뉴스)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천지 일대의 지각변동과 얼음 상태가 지난해와 차이가 없고 동물의 활동도 정상"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백두산 천지 종합탐험 활발'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천지의) 흰 눈 덮인
지난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3.0 이상 지진은 5차례로 모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0년 한반도의 지진 발생횟수는 42회(내륙 24회, 해역 18회)로, 이 중 경기 시흥, 울산(해역), 제주(해역, 2회), 충남 태안(해역) 등 5곳에서…
“칠레에서도 이상한 무지개를 목격한 이후 지진이 났다고 한다. 중국 쓰촨(四川) 성도 칠레에서와 같은 유사한 무지개가 발견됐다고 한다.”(ID 브라***) “며칠 전 하늘을 보는데 구름 모양이 옛날에 책에서 봤던 지진운(地震雲) 비슷했습니다. 오늘 지진이 연관이 있는지
기상청은 지난달 27일 칠레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대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 등의 영향이 우리나라 해안에서 관측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진해일이 태평양을 건너면서 에너지가 분산됐고 일본 열도가 방파제 역할을 한데다 우리나라 남해안의 수심이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