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자연 재해 중 가장 예측하기 힘들 뿐 아니라 단 몇 초 만에 대규모 피해를 준다. 1월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은 23만 명의 사망자와 100만 명의 이재민을 낳았다. 우리나라는 지진의 위험에서 안전할까. KBS2 ‘스펀지 2.0’은 19일 오후 8시 50분 ‘스펀지 스페셜-
부산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6시 53분경 울산 동북동쪽 64km 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3.2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65도, 동경 130.1도. 이 지진으로 울산 중구 유곡동과 동구 방어동 등은 물론이고 경남 양산시와 부산 일대에서도 몇 초간 시민들이 약한
1518년(중종 13년) 음력 5월 15일 초저녁 우레 같은 소리와 진동을 동반한 큰 지진이 서울에서 발생한다. 도성 안에서 사람과 말이 놀라 쓰러지고 성과 관청 건물, 민가가 무너져 내렸으며 남녀노소 모두 압사를 면하고자 뛰어나갔다. 지진은 밤새 2, 3차례 더 일어났는데
16일 오후 6시58분께 울산 동구 동북동쪽 64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부산지방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65도, 동경 130.1도다. 이 지진으로 중구 유곡동과 동구 방어동 등 울산 시내는 물론 양산과 부산에서도 수 초간 진
9일 오후 6시 8분 경기 시흥시 북쪽 8km 지점(진앙 북위 37.45도, 동경 126.80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리히터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진동이 2, 3초 지속됐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7번째다…
9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수도권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8분께 시흥시 북쪽 8㎞ 지역의 북위 37.45도, 동경 126.80도 지점에서 관측된 리히터 규모 3.0의 지진의 발생 원인을 확인 중이다. 이번 지진으
9일 저녁 경기 시흥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도 일부 굉음과 함께 건물이 미세하게 흔들리는 진동이 느껴졌다. 기상청에 보고된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은 `혹시나' 하는 불안한 생각에 직장 동료와 얘기를 나누거나 가족, 친구들과 전화
“그동안 인공위성은 국가안보 등 제한적인 분야에서만 사용돼 왔습니다. 재난 대응 분야가 위성 활용 분야에 포함된 것은 정부가 그만큼 방재 분야를 중시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사진)은 19일 동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
11일 오후 1시 17분께 제주시 서북서쪽 85㎞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이 밝혔다. 진앙 위치는 북위 33.69도, 동경 125.64도다.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올해 들어 8번째 일어난 이날 지진은 지진계에서만 감지되는 무감 지진으로 별다른 …
전주기상대는 14일 오전 5시24분께 전북 정읍시 북동쪽 14km 지점(북위 35.6도, 동경 126.9도)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이번 지진은 진동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정도였으며 아직까지 피해가 신고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전…
‘작년 총 46회’ 벌써 앞질러기상청 “관측시설 보강 탓” 올 들어 한반도에서 지진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