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멈춰선 ‘카톡 공화국’

2022년 10월 SK C&C 판교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곳에 서버를 둔 카카오 서비스가 장시간 멈추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실사용자 수가 4750만 명인 ‘국민 메신저’ 카톡 서비스 중단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기사 156

구독

날짜선택
  • 與, ‘제2 카카오 사태 막는다’…“디지털 정전 방지법 추진”

    與, ‘제2 카카오 사태 막는다’…“디지털 정전 방지법 추진”

    국민의힘이 지난 주말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 먹통 사태 등 이른바 디지털 대정전의 재발을 막기 위해 ‘디지털 정전 방지법’을 추진한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월 15일 국민에게 큰 불편을 끼친 판교 데이터센터 화…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카카오, ‘국민 메신저’ 앞세워 문어발식 확장…기본 놓쳤다

    카카오, ‘국민 메신저’ 앞세워 문어발식 확장…기본 놓쳤다

    나흘째 이어진 ‘카카오 먹통’ 사태는 카카오가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그에 따라 지켜야 할 보안·안전 등 기본에는 미흡했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특히 카카오톡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앞세워 각종 산업에 진출한 카카오식 성장방식이 문제 원인 중 하나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관련 업계와…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SK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 95% 복구…다음 메일-톡서랍 정상화는 아직

    SK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 95% 복구…다음 메일-톡서랍 정상화는 아직

    SK㈜ C&C의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의 서비스 장애가 나흘째인 18일 상당 부분 복구됐다. 다만 다음 메일과 주고받은 미디어 파일을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 ‘톡서랍’ 등의 서비스는 복구가 되지 않았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민에게 불편을 줘 유감”이라며 사과했다.…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카톡 관리부실 지적에 과기부 “法 개정없인 선제 대응 불가”

    카톡 관리부실 지적에 과기부 “法 개정없인 선제 대응 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선제적인 서비스 안정성 점검을 위해 관련 법령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장애 발생 시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하려면 관련 법령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의 부실한…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카카오그룹주, 악재 딛고 최대 4%대 상승 마감

    카카오그룹주, 악재 딛고 최대 4%대 상승 마감

    화재 사고로 먹통 논란을 빚었던 카카오가 악재를 딛고 하루 만에 상승 마감했다. 주가는 5만원대에 근접했다. 18일 카카오는 전 거래일(4만8350원)보다 1050원(2.17%) 오른 4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4만8900원에 출발해 장중 5만2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카카오’ 먹통 틈타 해킹 시도 포착…北 소행 추정

    ‘카카오’ 먹통 틈타 해킹 시도 포착…北 소행 추정

    지난 15일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계열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킨 가운데 북한이 이를 활용한 해킹 시도를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킨 지 하루 만인 지난 16일 북한 업계 종사…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카카오 피해액 최대 220억…고객 피해 보상 어려울듯

    카카오 피해액 최대 220억…고객 피해 보상 어려울듯

    카카오가 ‘먹통 사태’로 고객 피해를 포함해 수백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일반 이용자들은 관련 기업들이 가입한 민영보험으로 피해를 보상받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SK C&C는 현대해상이 간사를 맡아 총 4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오세훈 “카카오 중단 사태로 시민 큰 불편…법률 상담 지원”

    오세훈 “카카오 중단 사태로 시민 큰 불편…법률 상담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주말 카카오 중단 사태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법률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8일 오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 주말 카카오 서비스의 장시간 중단 사태로 많은 시민이 큰 불편을 겪으셨다”며 “초연결사회에서 플랫폼 기업의 독점이 어떤 문제…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택시노조·조합 “카카오, 택시 호출 먹통사태 배상해야” 공동성명

    택시노조·조합 “카카오, 택시 호출 먹통사태 배상해야” 공동성명

    지난 주말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로 호출 요청을 받지 못해 직격탄을 맞은 택시업계는 18일 카카오 측에 영업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한국노총),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민주노총),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개인택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법인택시) 등 택…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카카오 “다음 메일 오늘까지 복구 예정”

    카카오 “다음 메일 오늘까지 복구 예정”

    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던 카카오 주요 서비스들이 대부분 정상화를 마쳤다. 다만 다음 메일은 여전히 복구 중으로, 오늘 중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비즈니스 서비스 ‘톡채널’도 주요 기능이 복구 완료됐다. 카카오 측은 18일…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먹통 논란’ 카카오그룹주, 악재 딛고 하루 만에 반등

    ‘먹통 논란’ 카카오그룹주, 악재 딛고 하루 만에 반등

    화재 사고로 먹통 논란을 빚었던 카카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카카오는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4만8350원)보다 400원(0.83%) 오른 4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4만8900원에 출발해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카카오는 전날 3050…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카톡 부가서비스 복구는 아직도”…주문 막힌 자영업자 ‘개점휴업’ 분통

    “카톡 부가서비스 복구는 아직도”…주문 막힌 자영업자 ‘개점휴업’ 분통

    카카오톡 관련 부가 서비스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아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선물하기’, ‘쇼핑하기’, ‘톡채널’ 등 카카오톡 관련 부가 비즈니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하는 중소상공인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카카오 먹통사태로 인한 소상공인의 …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카카오 계정 로그인’ 쓸 때는 편했는데 ‘먹통’되니…공공서비스까지 불똥

    ‘카카오 계정 로그인’ 쓸 때는 편했는데 ‘먹통’되니…공공서비스까지 불똥

    지난 15일 SK C&C의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카카오T 등 카카오의 핵심 서비스가 ‘올스톱’됐다. 메시지를 보내거나 택시를 부르지 못했던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함을 느꼈지만 인터넷 곳곳에서도 ‘카카오 올스톱’에 대한 불만은 나타났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 외에…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
  • 카카오-네이버 ‘독과점-안보리스크’ 손본다

    카카오-네이버 ‘독과점-안보리스크’ 손본다

    정부가 카카오톡 메신저 ‘먹통’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국가안보실에 사이버안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이버 안보를 점검하기로 했다. 카카오 사태를 시장을 왜곡할 수 있는 독과점 이슈로 볼 뿐 아니라 국가 안보…

    • 2022-10-18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