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이 제66회 3·1문화상 후보자를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수상 분야는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과학 학술상, 예술상, 기술·공학상, 비정기적으로 수여하는 특별상으로 구성된다. 수상자는 내년 1월 중순 선정해 같은 해 3월 1일 시상식을 연다. 부문별 수상자에…
이달부터 광주와 제주에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가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행정안전부는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출범식을 1일 광주와 제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출범식은 1일 오전 11시 광주에서 먼저 진행된 후 오후 4시 반 제주에서 열린다. 치유…
◇정대수 씨 별세·박희철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커뮤니케이션실장) 장인상=6월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02-3410-6915 ◇최병팔 씨 별세·김선자 씨 남편상·누리 GS그룹 전무(업무지원팀장) 수아 씨 부친상·김남호 경기 광주세무서 재산팀장 장인상·박지원…
고중석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사진)이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전남 담양 출신인 고 전 재판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2년 고등고시 사법과(14회)에 합격해 1966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됐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전주지법원장, 대전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 등을 …
세종대 제15대 총장에 엄종화 물리천문학과 교수(59·사진)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대양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엄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엄 신임 총장은 서울대에서 물리학 학·석사를 받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세종대 교수로 …
피아니스트 선율(23·사진)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폐막한 2024 지나 바카우어(바하우에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선율은 청중상과 학생 심사위원상도 함께 받았으며 상금 5만 달러(약 6900만 원)와 뉴욕에서의 공연 등 특전을 부상으로 받는다…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글래스턴베리는 1970년에 시작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페스티벌로, 많은 음악가에게 ‘꿈의 무대’로 꼽힌다. 세븐틴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서머싯주에 있는 워시팜이라는 노천에서 열…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94·사진)이 사후 재산의 상당 부분을 세 자녀, 즉 수전(71), 하워드(70), 피터(66)가 공동 관리할 새로운 공익 신탁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그가 사후 재산의 운용 계획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그의 재산은 1300억 달러(약 1…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 6호’가 6월 25일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서 토양 샘플을 채취해 53일 만에 지구로 귀환했다. 11월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발사를 앞두고 있는 미국은 중국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달 개척을 선도해 나갈까 잔뜩 경계하는 모습이다. 달을 놓고 미국과…
“인공지능(AI) 의료영상 판독 기술은 질환을 진단하는 데 필수적인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업무를 확실히 경감할 것입니다. 단순, 반복 작업이 줄어들면서 전문의들은 더 고도의 의료행위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6월 2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만난 옌스 포겔클라우센 독일 하노버 …
언젠가부터 우리는 ‘폭식’이라는 말을 일상에서 정말 흔히 쓰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 정도가 폭식일까? 폭식의 사전적 정의는 ‘음식을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이 먹음’이다. 그렇다면 이 지나친 많음의 기준은 객관적인 식사량인 걸까? 그렇지 않다. 폭식을 결정하는 기준은 바로 ‘감정’…
게임사 크래프톤이 자사 게임 배틀그라운드 속 ‘뉴진스 아이템’ 확률을 잘못 기재했다는 논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크래프톤을 상대로 뉴진스 아이템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조사에 나섰다. 뉴진스 아이템은 크래프톤이 이달…
최근 혈당관리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혈당 다이어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대웅제약 뉴스룸에 따르면, 혈당 관리 및 혈당 조절은 혈액 속 포도당인 혈당을 적정선으로 유지하려는 노력을 말한다.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면 우리 몸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
뼈의 양이 줄어들고 골밀도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환자는 넘어지지 않아도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골다공증이 없어도 높은 곳에서 낙상하는 등 심한 외력이 가해질 때 골절이 발생하기도 한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눌리는 힘 때문에 척추의 앞부분인 전주에만 골절이 …
고온다습한 장마철은 당뇨병 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발이 시리거나 저리고 화끈거리거나, 붉거나 검게 변하는 경우, 수포,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발이 썩어 들어가는 당뇨발(당뇨병성 족부궤양) 위험 신호일 수 있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