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가 24일 합당을 선언했다.양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이 한국의희망이고 한국의희망이 개혁신당”이라며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합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양 대표는 “저는 2016년 정치권에 들어오며 ‘오늘 열…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슈퍼팩(Super PAC·정치행동위원회)은 23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州)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제치고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자, 헤일리 전 대사가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슈…
강의 중 학생들에게 일본군 위안부가 ‘자발적인 매춘’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류석춘(69) 전 연세대학교 교수가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다.법원은 류 교수의 해당 발언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며 무죄로 판단했으나,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허위진술을 하도록 했다는…
2024년 미국 대선 공화당 첫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지역인 뉴햄프셔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AP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모두 종료된 이날 오후 8시 곧바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경선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에게 승리했다…
미국 공화당 두 번째 대선후보 경선인 뉴햄프셔주(州)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AP통신은 23일 초반 개표 결과 분석 등을 토대로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마약류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치고 달아난 신모 씨(29)가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를 받는 신 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CNN이 2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뉴햄프셔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승리를 전망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과 동시에 진행하는 민주당 프라이머리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첫 프라이머리 지역을 2020년 압승한 사우스캐롤라이나로 옮기려던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
북한이 24일 오전 7시경 북측 서해상으로 미상의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세부 제원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미국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셀린 송 감독은 한석규·최민식 주연의 영화 ‘넘버3’를 연출한 송능한 감독의 딸이다.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23일 오전(현지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발표한 제96회 아카데…
미국 일리노이주(州) 시카고 인근 2곳에서 총격으로 모두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로이터 통신과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3시쯤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도시 졸리엣에 위치한 주택 2곳에서 모두 7명이 총에 맞아 숨…
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윤종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22일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를 받는 최윤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 각…
[속보]尹, 오전 10시 민생토론회 일정 불참…‘한동훈 거취’ 영향인 듯<동아닷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와 관련해 “제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생각으로 이 자리를 받아들였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왔다”며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올해 11월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공화당 경선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1일(현지시간) 밝혔다.디샌티스 주지사는 영상을 통해 “승리의 길이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지자에게 자원봉사와 기부를 요청할 수는 없다. 따라서 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자신의 사퇴설과 관련해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대통령실 사퇴요구 관련 보도에 대한 한 위원장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전했다.앞서 채널A는 이날 오후 여권 주류 인사들이 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