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근로자의 날인 1일 “저와 정부는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이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의 …
30일 오후 4시 30분경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공사 노동자와 시민 등 총 7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중 한 명은 중상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수습에 따라 부상자 규모는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기존 정망과 같다. 등급전망도 기존과 같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속보]韓총리 “물가안정 긴장의 끈 놓을 수 없어…각 부처 민생 안정에 최선”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을 두고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총론적,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측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다”며 정례화 여부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대통령실…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병원을 이탈하면서 발생한 의료공백 사태가 70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의사들을 향해 “일대일로 대화할 의지가 있다”며 협상 테이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헌법적 책무이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료개혁의 목적은 오직 국민의 보건을 증진시키는 것”이라며…
달러 당 엔화가 160엔대를 넘어서면서 엔화 가치는 34년 만에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29일 NHK,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 외환시장은 엔화 약세가 한층 가속화되면서 엔·달러 환율은 한때 1달러당 160엔대까지 상승했다. 1달러=160엔대가 되는 것은 1990년 4월 이래 3…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오동운 변호사를 지명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회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 가운데 오동운 변호사를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며 “신속히 국회에 인사 청문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기아가 1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발표했다.기아(000270)는 26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26조2128억 원, 영업이익 3조425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