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똥을 먹어봐야 아나?” 대통령 시정연설 힐난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0월 28일 11시 10분


진중권 동양대 교수. 동아일보 DB
진중권 동양대 교수. 동아일보 DB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의지를 강하게 밝힌 것에 대해 “한 마디로 유신 교과서 기필코 아버님 젯상에 올려드리겠노라고 아예 대국민선전포고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통령 시정연설 비판 글을 여러 개 올렸다.
그는 다른 글에선 “박 대통령 ”아직 만들지도 않았는데 왜 비판해?“ 진중권 ”똥이 똥이라는 것을 굳이 먹어봐야 아시겠어요?“”라고 했다.

또 “이게 다 유신공주를 대통령으로 뽑은 가공할 시대착오 때문에 우리가 지불해야 할 사회적 비용”이라며 “일 저지르는 데에도 시간과 정력이 들고, 그거 바로 잡는 데에 또 다시 시간과 정력이 든다. 그렇게도 할 일이 없냐?”라고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208

추천 많은 댓글

  • 2015-10-28 11:17:14

    한마디로 견자다 이자나 정청래 이재명 조국이가 설치는날 이나라가 공산화되는날이다

  • 2015-10-28 13:15:15

    왜 이 친구가 혼자 주절거리는 잡담을 동아일보가 키우나, ㅈ

  • 2015-10-28 13:08:09

    못사는 나라에서 산업화을 이루어 잘살게 되었는데. 산업화의 공신들은 말이 없는데, 산업화에 별로 기여한 것이 없는 기생충같은 인간들이 떠들고 있으니 가관인것 같구나. 당신은 국가을 위해 무었을 했는지 묻고 싶고, 국가가 망하기만 바라는 세력이 아니가 싶네요. 떠나라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