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6개월 만에 당적 상실
전남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에 휩싸인 손혜원 의원이 2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손혜원 의원실에 따르면 손 의원은 이날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에 지난 2015년 7월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던 손 의원은 3년 6개월여 만에 당적을 상실하게 됐다.
앞서 손 의원은 전날(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에 더이상 부담을 주지 않고, 제 관련 문제이기 때문에 제 인생을 걸고 관련 문제를 제가 해결하겠다”며 탈당의사를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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