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4명’ ‘150억9500만원’ ‘3.8배’…숫자로 본 국정감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21일 16시 49분


△1174명=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군 탈영병 숫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로 이 중 절반이 넘는 598명이 복무 부적응을 이유로 탈영을 시도했다고.

△150억9500만 원=한국석유공사가 2000년부터 현재까지 퇴직자 운영 사업체에 위탁한 동해비축기지 수의계약 액수.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석유공사가 퇴직자들 일감 몰아주기에 묵인하고 있다고 비판.

△3.8배=가정용 수도요금이 가장 싼 지방자치단체와 가장 비싼 지자체의 차이. 강원 영월은 m³당 933.8원인 반면, 경북 군위는 244.3원.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기초적인 공공서비스인 만큼 균일한 요금이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차길호 기자 ki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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