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팔짱 낀 사진'은 추워서 그랬습니다. 수사 중이 아니라 휴식 시간이었습니다. -우병우 전 대통령 민정수석
#.3 조용히 하세요! 강 건너 식당에서 은밀하게 만나면 '로맨스'고, 국회의원이 당당히 의정활동 한 것은 '불륜'입니까!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4 이완용, 죄송합니다. 아 발음이 계속 그렇게 나와서... 다시 발음하겠습니다. 이완영 간사는 국조특위 위원의 자격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
#.5 이제 의문이 풀렸는데요. 이경재 변호사가 처음에 태블릿 PC가 최순실 것이 아니라 주장합니다. 그러니까 (이경재 변호사가) 이완영 의원에게 그 부탁을 했던 거고요.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
#.6 박헌영 과장이 2층 테라스에서 내게 '정동춘 이사장이 이완영 의원에게 전화가 왔는데 태블릿PC는 절도로, 고영태가 가지고 다니는 걸 봤다고 인터뷰를 해달라'고 말했고, 내가 하지 말라고 했더니 박헌영 과장이 '미쳤나요? 제가 하게요?' 라고 말했습니다.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7 태반·백옥·감초주사 등을 대통령에 처방할 때 직접 주사를 놓았다. 처방이 있는 한 내가 했다.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
#.8 원래 휴가였습니다. 개인적인 목적으로 휴가를 낸 날이었고 공교롭게도 이날 청문회가 열린다고 해서 동기랑 같이 와주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게 됐고 이 때문에 공가 처리로 바꿔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슬비 대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