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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A]“北 장거리 미사일 사거리 1만km 이상…美 본토 타격 가능”
채널A
업데이트
2012-12-06 03:05
2012년 12월 6일 03시 05분
입력
2012-12-05 23:53
2012년 12월 5일 2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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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캡쳐 화면
[앵커멘트]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은하 3호’의 조립을 끝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달리 로켓의 최대 사거리가 만 킬로미터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는데요.
우리 군은 은하 3호의 호칭을 장거리 미사일로 통일했습니다.
홍성규 기자의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北 장거리 미사일 사거리 1만km 이상…美 본토 타격 가능”
[리포트]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은하3호 2호기의 발사대 장착을 끝마쳤습니다.
로켓의 가장 아랫부분인 1단 로켓이 장착된 지 사흘 만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동창리 기지 발사대에 장거리 미사일 장착을 완료했다”면서 “작업 인력 일부도 철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적 장치와 계측 장비, 광학카메라 등까지 설치되면 오는 10일부터는 연료주입 직후 발사가 가능합니다.
특히 은하 3호의 최대 사거리가 1만㎞ 이상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 권용수 / 국방대 교수]
“기본적으로 연소 종료시간이 130초일 경우에는 우리가 예전에 생각했던 6700㎞의 최대 사거리가 아닌 최대 1만㎞까지도 사거리를 연장시킬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한 것이 아닌가”
사거리 1만㎞는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기지에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우리 군은 500㎞ 밖에서도 탄도미사일을 조기 탐지할 수 있는 이스라엘제 '그린파인 레이더'를 실전 배치하는 등 대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북한이 미사일 개발을 위해 17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8000억원을 쏟아 부은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핵무기 개발비도 최대 15억 달러나 됩니다.
핵과 미사일 개발 대신 북한 주민 전체에게 옥수수 3년 치를 배급할 수 있는 액수입니다.
채널A 뉴스 홍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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