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에 주가조작 전담부서 신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8일 03시 00분


금융위원회는 주가조작 조사를 전담하는 ‘조사과’를 신설하기로 안전행정부와 협의를 마무리하고 곧 법령 심사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만들어지는 조사과는 신종 주가 불공정행위 범죄를 조사하며, 일상적인 주가조작 조사 업무는 금융감독원이 계속 맡을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가조작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한 뒤 나온 내용이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금융위원회#주가조작조사#조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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