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씨와 같은 은신처 머물던 탈북자 6명 제3국 安家 도착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25일 03시 00분


임신 7개월째인 김영순(가명·왼쪽에서 세 번째) 씨를 비롯한 탈북자 6명이 24일 오후 중국 국경을 통과해 제3국에 도착했다. 사진은 제3국 안전가옥에 도착한 뒤 찍은 것이다. 이들은 중국 옌볜에서 재탈북한 김광호 씨 가족과 같은 은신처에 머물다가 13일 김 씨 가족이 공안에 체포되면서 덩달아 신변의 위협을 받아왔다. 이들의 안전한 한국행을 위한 기민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북한인권개선모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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