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김성령과 부산 유세…우산 들어주며 “저는 젠틀맨”

'오거돈 김성령'

무소속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배우 김성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거돈 후보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비도 많이 왔는데 저와 함께해주신 시민분들과 김성령 씨,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오늘도 비가 온다고 합니다. 다들 우산 챙기시고 오늘이 D-1입니다. 마지막까지 오거돈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유세 현장을 방문한 오거돈 후보와 김성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오거돈 후보는 김성령의 우산을 들어주면서 "저는 젠틀맨"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성령은 오거돈 후보와 함께 2일 부산중구 남포동 BIFF 광장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날 김성령은 오거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부산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령과 오거돈 후보는 사돈 지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오거돈 김성령/오거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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