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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중일 FTA 첫 공청회, 농어민단체 시위로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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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03:00
2012년 10월 25일 03시 00분
입력
2012-10-25 03:00
2012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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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단 30여 명이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중일 FTA 공청회장에서 FTA 중단을 외치다 경비원들에게 끌려 나가면서 공청회가 15분 정도 중단됐다. 공청회에서 김영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지역통상팀장은 “한중일 FTA 협정이 발효되면 10년간 국내총생산(GDP)이 163억 달러(약 18조 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한중일 FTA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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