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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타임지, 노벨평화상 문재인-김정은 1순위 꼽아…트럼프는?
뉴스1
업데이트
2018-10-05 11:34
2018년 10월 5일 11시 34분
입력
2018-10-05 11:33
2018년 10월 5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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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갈무리
미국의 권위 있는 잡지인 ‘타임’지는 2018년 노벨상 수상 후보 1순위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꼽았다.
타임지는 4일(현지시간) 올해 모두 331개 개인 및 단체가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다며 이중 가장 유력한 후보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라고 보도했다.
타임은 비록 북한의 인권 유린 전력이 많이 있지만 한반도에 평화의 순풍을 몰고 온 양 정상의 노력을 노벨 위원회가 결코 과소평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타임은 이어 2순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꼽았다. 타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반도의 긴장을 크게 완화했다고 평가했다.
타임은 이어 3위로 카탈루냐 독립운동을 이끈 카를로스 푸지데몬, 4위 유엔난민기구(UNHCR), 5위 프란시스 교황, 6위 사우디의 인권운동가인 라이프 바다위, 7위 미국시민권 연맹(ACLU) 등이 유력한 수상후보라고 보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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