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침몰시킨 선장 보석… 한국인 1명 시신 추가 수습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14일 03시 00분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허블레아니호를 추돌해 침몰시킨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 선장 유리 C 씨가 13일 약 610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면서 종이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유리 C 선장은 사고 직후 휴대전화 기록을 지우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12일 60대 한국인 남성이 다뉴브강 하류에서 발견돼 한국인 탑승객 33명 가운데 실종자는 3명 남았다.

채널A 캡처
#헝가리#다뉴브강#허블레아니호#유람선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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