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가’군에서만 244명 선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전계열 같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0일 03시 00분


윤현철 교무혁신처장
윤현철 교무혁신처장
한세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군으로만 244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39.9% 수준으로, 정원내에서 237명을, 정원외로는 7명을 뽑는다.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로 모집하는 학과는 △인문사회과학부(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국제경영학과, 경찰행정학과, 국제관광학과, 영어학과, 중국어학과) △IT학부(전자소프트웨어학과, ICT융합학과, 산업보안학과) △간호복지학부(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다. 신학부(신학과, 기독교교육·상담학과)는 면접 20%와 수능 80%를 반영한다. 예술학부(음악학과, 공연예술학과)에서는 수능 20%와 실기 80%를, 디자인학부(시각정보디자인학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섬유패션디자인학과)는 수능 30%와 실기 70%를 반영한다.

면접을 봐야 하는 신학과와 기독교교육·상담학과는 면접 전 한세대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면접문항을 미리 확인하고 와야 한다. 예술학부와 디자인학부는 실기고사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전 계열 모두 같다. 국어와 수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 40%가 반영된다. 영어는 30%, 탐구(사회·과학·직업)는 상위 한 과목을 30% 반영한다. 수학 ‘가’형을 선택한 경우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은 경우는 불합격 처리된다.

일반전형의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은 △신학과 7명 △기독교교육·상담학과 7명 △미디어영상광고학과 14명 △국제경영학과 22명 △경찰행정학과 7명 △국제관광학과 9명 △영어학과 5명 △중국어학과 5명 △전자소프트웨어학과 6명 △ICT융합학과 9명 △산업보안학과 8명 △간호학과 11명 △사회복지학과 8명 △음악학과 20명 △공연예술학과 9명 △시각정보디자인학과 30명 △실내건축디자인학과 30명 △섬유패션디자인학과 30명 등이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재외국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있다. 농어촌학생전형 및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각각 시각정보디자인학과 1명, 실내건축디자인학과 1명, 섬유패션디자인학과 1명을 선발한다. 이외 학과는 수시모집 미충원 시 선발한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경우 간호학과와 디자인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디자인학부 실기고사는 1월 11일, 음악학과와 공연예술학과 실기고사는 1월 7일부터 10일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다.

윤현철 교무혁신처장은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과 특기자 장학금도 확대하는 한편 70여 종류의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2019 대학가는 길#대학#정시#한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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