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CC 사업에 지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면서 재학생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굳혀 가고 있다.
높은 취업률과 풍부한 장학금, 우수한 시설과 편리한 교통은 다른 전문대학에 비해 큰 강점이다. 영남이공대를 대표하는 자랑거리 중 하나인 기숙형 대학은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기숙형 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평범한 학생이 성장해 포스코, SK 하이닉스 등 대기업 취업에 성공하고 4년제 대학에 성공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영남이공대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6년간 국고보조금 15억7400만 원(누적액), 214명(누적 인원)을 기록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국내 전문대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16주 동안 외국어 공부와 체험연수를 무료로 할 수 있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어 국내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현장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영남이공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92.1%인 206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는 전국 전문대 최초로 운영 중인 기숙형 전형 148명을 모집한다. △창의인재선발 △일반고 △특성화고 △기술사관 △유니테크 △기숙형 △농어촌 특별 △저소득층 특별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성인·재직자전형까지 총 11가지 전형을 두고 있다.
수시모집의 일반고 전형과 특성화고 전형의 경우 80점 만점(학과(계열) 및 전형에 따라 반영비율은 다름)으로 성적이 반영된다. 학생부 전 교과목이 반영되며, 학년별 성적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다.
학생부 성적이 부족한 학생은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면접고사의 실질 반영 비율이 높은 만큼 지원자의 면접 점수가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영남이공대는 면접관 1인에 학생 3, 4인이 함께 면접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면접 때에는 인성·가치관, 발표 능력, 전공 상식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면접고사 불참 시 전년도와 달리 불합격되지는 않지만, 면접 점수가 ‘0’점 처리된다. 다만 창의인재선발전형은 제외된다.
영남이공대는 기술사관 전형을 제외하고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일반고전형의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치위생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복수지원은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안이다. 복수지원 방법은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이 2군데를 지원하면 된다. 원서는 각각 작성해 접수시켜야 하며, 대학 홈페이지 접수 시 전형료는 1회만 내면 된다. 창의인재선발전형 지원자는 복수 지원이 불가능하다. 2020학년도에는 전문대학 연합 입학설명회(입학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전형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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