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과목은 단연 국어다. 확연히 길어진 지문과 다양한 조합의 복합지문이 새로운 유형으로 등장했다.
신유형이 반영되었던 2017학년도 6월 모의고사 직후, 수험생들은 물론 국어 강사들도 새로운 유형이 반영된 콘텐츠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2018학년도 첫 평가인 3월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이러한 콘텐츠에 대한 필요성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감국어교육연구소는 지난해 6월 이후 새로운 유형을 반영한 자료를 내놓아 수능 국어 교육의 선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급을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단체판매만 가능하며, 수업용 콘텐츠 판매 외에 온라인 성적표 제공, 질의응답 관리가 가능한 유료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 02-567-9507 klleeee@naver.com
이감국어교육연구소는 김봉소 고문이 이끄는 국어 교육 전문가 집단이다. 주간지와 봉투 모의고사가 대표적인 콘텐츠인데, 총 36주의 커리큘럼으로 수능 국어를 대비한다. 시기별 최적화된 학습 목표를 세우고, 목표에 가장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자료를 매주 제작한다. 매주 문항을 개발함으로써 교육정책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으며 최대 100문항의 콘텐츠로 강의부터 복습까지 철저히 한다. 또한 수능 유형을 체화하고 개념을 강화할 수 있는 개념학습 시즌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모의고사 시즌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모든 수업에는 주간학습지가 제공된다.
현재 시즌1 커리큘럼이 진행 중이며, 5월 첫째 주부터 6월 모의고사 대비인 모의고사 시즌을 개강한다. 개념학습 시즌의 교재(주교재+주간학습지)금액은 회당 1만 원, 모의고사 시즌의 교재(모의고사+주간학습지)금액은 회당 1만5000원이다. 커리큘럼과 교재 안내는 홈페이지(www.2sen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콘텐츠에 주목하는 이유 새로워진 수능 국어, 정답은 제대로 만든 콘텐츠
새로운 유형으로 수험생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건 뭘까? 수능 국어 인기 강사 김상훈 씨(사진)는 “교육정책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한 콘텐츠로 학습하며, 신유형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수능 평가 시험에 대한 완벽한 분석은 올바른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필수적인 단계다. 평가원이 수험생을 상대로 평가하고자 하는 일종의 코드를 파악하고, 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2017 수능에서 갑자기 등장한 신유형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출 문항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문법에서 짧은 독서 지문 형태로 두 문항을 묶는 방식, 문학에서 장르를 뒤섞는다거나 작품만 출제하지 않고 문학사적 배경이나 이론을 세트로 출제하는 방식, 독서에서 지문 길이가 길어지고 한 지문의 문항수가 6개까지 늘어난 것들이 새롭게 나타난 유형이다.
김 씨는 이에 대해 “수능 국어 공부는 그동안 평가원이 출제하였던 기출 문항을 분석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평가원이 지문이나 작품을 어떻게 구성하고, 어떤 지점을 문항화했으며, 답의 근거가 무엇인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같은 이유로 김 씨도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2018년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선 학생들이 평가원과 동일한 과정으로 개발한 콘텐츠를 얼마나 학습했는가에 달려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출 문항은 고작 1년 치밖에 없다.
그가 선택한 콘텐츠는 이감국어교육연구소의 학습 자료다. “이감국어교육연구소에서는 교육정책의 변화에 집중하고, 그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작년에 처음 등장한 신유형도 ‘융합된 지식’을 평가하겠다는 교육정책을 인지하고 준비하고 있었기에 즉각 자료에 반영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수능 국어가 적이라고 본다면 평가원을 가장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 집단이 만들어낸 문항은 수험생에게 최고의 무기가 된다. 김 씨는 이러한 이유로 지난 몇 해 동안 학생들의 신뢰를 독차지했던 이감국어교육연구소에 주목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각 분야의 정통한 출제자가 필수적
지난해 신유형 중에 특히 독서 부분에서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정보량이 대폭 늘어 학생들을 곤란하게 했다. 그럼에도 기존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독서 지문의 주제 선정과 짜임성이다. 수능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학문을 하기 위한 기본 소양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가를 묻는 시험이다. 따라서 각각의 제재들이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학문의 성격을 적절하게 반영해야 한다. 뭔가 기발하고 특이한 글보다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사고방식과 논리를 보여주는 글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국어 전공자가 작성한 독서 지문은 완성도가 떨어진다. 내용의 오류 발생으로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으며 지문 자체가 불완전하면 따라오는 문제의 질도 보장할 수 없다. 문제가 지문의 유의미한 지점을 겨냥해야 하는데 비전공자는 중요 포인트가 아닌 지엽적인 부분을 겨냥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김 씨는 “독서 지문이야말로 콘텐츠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이다. 이감국어교육연구소의 출제진은 각 분야의 전공자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차별화된 양질의 지문이 나오는 것”이라며 평가원의 출제 의도를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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