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원)가 2월 20일,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최종 마감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학과이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상담심리학과’에는 군인·경찰, 서비스업 종사자, 공무원, 교사 등 자신의 영역에서 상담심리기법을 적용하려는 지원자들이 많았다. 뒤를 이은 ‘한국어문화학과’에는 미국·일본·베트남·중국·유럽 등 전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 교원을 꿈꾸거나, 현직 교원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이 다수 지원했다.
이번 입시에서는 학·군 교류협약을 통해 군 위탁 장학을 통해 경희사이버대를 지원한 지원자들이 전년과 대비해 18%가량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과 관학협력 협약을 맺은 기업·기관에서도 다수의 임직원들이 자기계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입학을 희망했다.
경희사이버대 강민석 입학관리팀장은 “지난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교·분석했던 결과와 유사하게 이번 입시에서도 젊은 층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지원자 중 직장인의 비율도 높아 경희사이버대가 최신 트렌드 및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직무역량을 개발하는 데 최적화된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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