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12일 03시 00분


제1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이 7월 경기 오산시에서 열린다.

세계 교육계의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을 꿈꾸는 이번 오산국제포럼에서는 국내외 미래교육에 대한 자료 공유와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오산 교육의 발전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이상적인 마을교육공동체 모델도 제시한다.

오산교육재단과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7월 3∼5일 오산대 및 오산시 교육 현장에서 열린다. 학부모, 교사는 물론 시청, 교육청 관계자를 포함해 1000명 이상이 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둘째 날인 4일에는 오산교육, 미래교육,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한 3개 포럼 세션이 진행된다. 세션별로 기조강연, 워크숍을 실시하고 부스도 운영한다. 합동토크콘서트도 연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일반참가자의 오산 교육 현장 투어도 실시한다. 지역 내 혁신교육 및 마을공동체교육 운영 현장 등을 둘러본다.

독일, 이탈리아 등 6개국 교육 전문가도 포럼에 참석한다. 독일 전문가는 방과 후 클럽 조직 및 지원 방안을, 이탈리아 전문가는 협동조합형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에듀플러스#edu plus#교육#오산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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