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국내 대학 유일 호국보훈행사 10년째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13일 03시 00분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4일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0회 ‘나라사랑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나라사랑 감사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대상자 및 손자녀를 초청하여 대학 전 구성원이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행사는 2010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학원 이종훈 이사장, 한성대 이상한 총장, 보직 교수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특수임무유공자회·고엽제전우회·6·25참전유공자회·월남전참전자회·재향군인회 등 성북구 관내 보훈단체장 및 보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성대는 또 이날 오후 2시 교내 우촌관 4층 뷰티센터에서 행사에 참석한 보훈 대상자 및 손자녀를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광복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특수임무유공자회·고엽제전우회·6·25참전유공자회·월남전참전자회 등 성북구 관내 보훈단체 소속 회원 20여 명은 머리손질을 받은 후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했다.

이상한 총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이 한성의 젊은 세대들에게 전달돼 그들이 건전한 국가관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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