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총장 김홍용)는 2003년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실무 최고의 교수진을 구축해 왔다. 16년이라는 짧은 기간 국가전문자격증 취득자와 기능장 배출 전국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초 캠퍼스 전 강의실을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설로 개보수했고 각종 교육 기자재를 최신형으로 교체해 나가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캠퍼스 내 모든 강의실은 전자교탁과 빔프로젝트 시스템뿐 아니라 86인치 전자칠판을 갖췄고 일체형 판서 기능까지 구비됐다.
서정대가 공인 자격을 갖춘 전문인 양성에 매진하는 것은 ‘힘을 기르자’는 건학이념에서 잘 드러난다. 자격증은 해당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기 때문에 취업지원 때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자격증 취득자는 취업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된다. 서정대는 개교 이래 지속적인 특화교육을 통해 국가전문자격증 취득은 물론 유망한 민간자격증 취득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질적·양적 취업률 우수 대학
서정대는 지난해 말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대학졸업자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2.2%를 기록했다. 전국 대학 취업률 평균 62.8%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취업의 양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청년 구직자들이 선망하는 공무원 취업자 수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매년 평균 15명씩 나오고 있다. 2018년 전체 공무원 합격자 수는 총 45명이다. 소방공무원 39명을 비롯해 경찰공무원, 교정직 공무원 등 분야별 다양한 합격자가 배출됐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체 공무원 합격자 수는 102명에 달한다.
호텔조리, 호텔경영 등 관광계열 학과는 수도권 특급호텔 취업자수 전국 우수 대학으로 꼽힌다. 최근 인기 직종으로 떠오른 유아교사를 양성하는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국가자격증 취득 최고 대학
서정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 자격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능장을 2011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9명을 배출했다. 서정대 학생들은 2012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4380개 국가자격증을 취득했고 2014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에서 총 2937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세계 기능인들이 기술을 겨루는 국제대회에서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1357명이 입상했다.
응급구조사 시험에 응시한 응급구조과 재학생 중 9년 동안 불합격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간호학과도 간호사 시험에서 6년 연속 100% 합격률을 이어가고 있다. 두 학과의 국가고시 100% 합격률 신기록 갱신은 현재진행형이다. 또한 올해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성인학습자 친화적인 평생교육체제의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고등교육 수준의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인학습자가 원할 때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및 야간, 주말 강의 등 탄력적인 수업 시간 운영이 이루어진다.
우수한 교육여건과 실무진
서정대는 일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4년제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교 출신 졸업생의 진학률은 89.7%에 이른다.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는 학과 졸업생은 대부분 진학하고 있는 셈이다. 졸업생들이 전공심화과정에 다시 진학하는 이유로는 높은 수준의 교육시설과 실무교육, 교수진이 꼽힌다.
서정대에서 많은 자격증 취득자와 공무원 시험 합격자가 배출되는 것은 우수한 교육여건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영향이라는 평가다.
기능분야 학과 교수진은 조리명장과 자동차정비명장, 미용명장 등 명장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서정대는 산업기능장이나 명인, 기술사, 기능장 보유 등 10년 이상 현장 근무 경력을 갖춘 교수들을 임용해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정대는 9월 6일부터 수시 1차 모집에 들어간다. 입학정원 1422명 중 정원 내 전형 914명(64%)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 전형 8명, 기회균형 전형 31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37명, 서해5도 전형 13명,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 전형 31명 등 총 120명을 이번 수시 1차 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원서는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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