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제5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원우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3일 03시 00분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문화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5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 신입 원우를 모집 중이다.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반에 저녁 강의로 진행된다.

문화예술대학원은 민족문화 전통을 계승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95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은 2015년 개설돼 매 기수 50명 이상의 원우가 수료했을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고위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미술, 사진, 음악, 공연예술, 문학, 교양 인문학으로 구성됐다. 주제별 국내 최고 강사진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와 연계해 매달 1회씩 뮤지컬, 미술, 발레, 음악, 연극, 영화 감상 등 문화예술 활동을 매달 1회씩 진행해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오병욱 문화예술대학원장은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강사진은 오병욱 원장, 전통음악의 대가이자 중앙대 총장을 지낸 박범훈 석좌교수,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요리전문가인 이욱정 PD, 음악평론가 장일범, 문학평론가 박동규 씨 등이다.


#교육#에듀플러스#동대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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