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의 메카…취업이 잘되는 대학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3일 03시 00분


신성대학교

신성대는 2013∼2017년 WCC대학,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015년 유니테크 및 학교기업 지원사업, 2016년 공학기술혁신사업,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2018년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 정부 주관 국가재정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신성대는 꾸준히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신성대는 대전·세종·충청 전문대학 가운데 3년 연속 취업률 1위,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2위(‘나’그룹)라는 성과를 냈다.

신성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자 교육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철저히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교육과정과 현장에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무인항공기를 활용하는 항공지리정보과와 드론산업안전과 및 ICT산업분야를 선도할 IT융합과를 신설 및 개편하여 신산업분야로 역량을 넓히고 있다. 또한 산업 현장과 기업의 요구에 맞춘 인재 양성을 위해 NCS지원센터에서는 분석적 계층화 기법을 활용해서 ‘직무능력성취도 시스템’을 개발·운영 중이다. 또 설계과목을 정규과정에 편성하는 등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성대는 ‘희망과 미래가 있는 대학교’를 표방하고 있다. 아울러 ‘직업교육의 메카, 취업이 잘 되는 대학’이라는 가치 아래 향후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맞춤형 인재양성, 학과 구조조정 등 주요 전략 과제를 추진하여 대학 특성화 및 고도화는 물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이 배운 기술과 산업체 현장의 요구가 미스매치 되지 않는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성대가 속해 있는 당진은 국가산업단지 3곳, 일반산업단지 4곳 등 전국적으로도 가장 많은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기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젊고 활기찬 도시다.

신성대는 수시에서 고교 내신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일반고 전형과 특성화고 전형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와 별도로 수시 1차에서는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해 선발하는 비교과 전형을 확대했다. 비교과 전형은 면접을 강화한 전형으로, 면접점수 반영비율의 70%이고 소정의 장학혜택도 제공된다.

지역인재 전형을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 세종 지역 고교 출신자 중 학생부 평군 5.0등급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합격자 등록 시 1년간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므로 이 전형도 챙겨볼 필요가 있다.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항공지리정보과, 보건미용과, 뷰티헤어디자인과는 일반고, 특성화고, 지역인재 전형에서 면접 20%를 반영한다. 또한 군사학과와 태권도경호과는 실기 점수를 70% 반영하므로 입시자료에 공지된 실기사항을 사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
#교육#에듀플러스#신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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