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한 대가 최근 한 경매사이트에서 980만 파운드(약 172억 원)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이 바이올린은 1721년에 제작됐습니다. 이탈리아인 스트라디바리가 생전에 제작한 1000대의 현악기 중 하나입니다. 스트라디바리가 만든 현악기 중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은 600대 정도라고 합니다. 이 사람이 만든 악기를 총칭하는 말, 명품악기의 대명사로 통하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오지로 꼽히는 수단의 남부 톤즈에서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한국인 신부의 이야기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1962년에 태어나 2001년 사제품을 받았고, 2001∼2008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현지인을 위해 학교를 짓고 병원을 건립하는 등 많은 일을 했는데 대장암으로 투병하다가 2010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톤즈의 눈물’은 이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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