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56세에 동화작가 등단… 김일환 교육장의 ‘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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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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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서울 동부교육장이 최근 ‘고려보고의 비밀’이란 작품으로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으며 동화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쉰여섯 살 교육자의 늦깎이 등단에 숨겨진 비밀은 ‘끈기’입니다. 열한 살에 ‘사랑의 학교’를 읽으며 동화작가의 꿈을 품었습니다. 이번 당선작도 1999년 초고를 쓴 뒤 서른 번도 넘게 고쳤답니다. 이런 끈기가 있다면 누구나 마음에 품었던 꿈을 활짝 꽃피울 수 있을 겁니다.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김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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