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젊은층의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명사 특강 ‘독(讀)한 습관’을 마련한다. ‘나와 세상을 바꾸는 읽기의 즐거움’을 주제로 휴학생과 취업준비생을 포함한 청춘 대학생에게 읽기가 고민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이다.
재단의 명사 특강은 2011년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독한 습관’이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3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에 열린다. 소설가 김영하, 영화평론가 이동진, 여행작가 손미나, 소설가 박범신, 시인 정호승 씨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자신의 읽기 노하우를 전한다.
희망자는 ‘독한 습관’ 홈페이지(www.dokhan.co.kr)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남는 좌석에 한해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독한 습관 사무국’ 02-547-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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