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27년간 칼국수 뽑은 이만세씨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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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쉬지않고 무료급식 봉사”

광주 남구 서동 노인 무료급식소 ‘사랑의 쉼터’ 주방은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았습니다. 27년간 매일같이 칼국수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만세 씨(62·사진)가 주방을 지킨 덕분이죠.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이 삶의 유일한 낙’이라는 이 씨 같은 사람들 덕분에 홀로 명절을 보낸 노인들도 이번 한가위가 조금 더 따뜻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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