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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위안부 할머니 통역 김현정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8-20 03:33
2014년 8월 20일 03시 33분
입력
2014-08-20 03:00
2014년 8월 20일 03시 00분
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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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美관리 만날때 ‘입’ 역할
미국에서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시민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현정 씨(45·사진)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7년간 무료로 통역을 해온 ‘위안부 할머니 전문 통역사’입니다. 김 씨는 최근 미 백악관 국무부 관계자들을 면담했던 이옥선 강일출 할머니의 ‘입’ 역할을 했는데요. 위안부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온 그녀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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