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미국 월가 ‘성공신화’ 쓴 세계 첫 시각장애인 CFA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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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disability)와 능력(ability)은 별 차이가 없어요. 앞 세 글자만 빼면 됩니다.”

1급 시각장애인으로 세계 최초로 공인재무분석사(CFA)를 따고 미국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에서 근무해 온 신순규 씨(48·사진)가 한 말입니다. 신 씨는 “dis라는 글자를 없애려면 결심(determination), 정체성(identity), 기술(skill)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월가#시각장애인#c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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