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이미지로 만나는 ‘질문이 있는 NIE’]12월 3일은 무슨 날인가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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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질문

1. 위 사진이 어떤 장면을 포착한 것인지 추측해 봅시다. 또한 여러분이 사진 속의 인물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2. 물건이나 상품을 구입할 때 여러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을 1위부터 3위까지 나열해 봅시다.(예시: 인기도, 가격, 유행, 디자인, 품질, 상품평 등)

3.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에 분쟁이 발생할 경우, 즉 환불이나 교환 등에서 갈등이 생길 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주변 사람들과 토의해 봅시다.

4. 다음 인터넷 사이트와 신문기사를 검색해 봅시다.

(1) 사이트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2) 기사

-정부 “중대결함 신차 교환―환불 방안 검토”(동아일보 2015년 9월 17일 자)

-해외 구매 소비자 분쟁 급증―동아일보(2007년 12월 3일 자)

-소비자원, 모바일뱅킹 앱 소비자평가 실시(동아일보 2015년 8월 21일 자)

▶▶생각 쪽지: 12월 3일은 무슨 날인가요?

12월 3일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소비자의 날(consumer rights day)’입니다. 다른 국가들은 1962년 3월 15일 미국의 대통령이던 존 F 케네디가 소비자의 4대 권리를 선언한 날을 기념해 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1979년 12월 3일 ‘소비자보호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1997년에 법정기념일이 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소비자의 날’ 행사에선 ‘소비자주권선언문’을 낭독하고 유공자를 표창합니다. 특히 이날에는 소비자의 권리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합니다.

여러분은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 어떤 정보와 지식을 활용하나요? 또한 본인의 소비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나요? 소비자의 날을 맞이하여 올바른 소비문화에 대해 한 번쯤 깊게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강용철 경희여중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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