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앙꼬(본명 최경진·34·사진)가 그린 자전 만화 ‘나쁜 친구’가 한국 만화 최초로 세계 최대 만화 축제이자 프랑스 5대 국제 문화 행사 중 하나인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최 씨가 받은 ‘새로운 발견상’은 1년 동안 프랑스어로 출간된 작품 중 3권 이하의 도서를 출판한 작가에게 주는 상입니다. 최 씨는 “앙굴렘을 소개해 준 출판사 ‘새만화책’의 김대중 대표와 작품을 끝내게 도와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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