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한-중-필리핀 위안부의 恨 알려야”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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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슝(32·사진)은 중국계 캐나다인 다큐멘터리 감독입니다. 그가 만든 영화 ‘어폴로지(The Apology)’는 한-중-필리핀 위안부 피해자들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16일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6년간 400시간의 촬영을 거쳐 완성됐습니다. 슝 감독은 할머니들과 가족, 주변 인물을 알아가는 데만 2년을 투자해 피해자 할머니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는 “한 맺힌 목소리를 세계에 전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고, 시대의 정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티파니 슝#다큐멘터리 어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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