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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기상캐스터 꿈 이룬 다운증후군 여성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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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03:00
2017년 3월 15일 03시 00분
입력
2017-03-15 03:00
2017년 3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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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멜라니 세가르 씨
(21·사진)는 다운증후군 환자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국영방송 프랑스2의 기상캐스터로 발탁됐습니다. 그는 14일부터 방송국 일기예보 스튜디오에서 훈련을 한 뒤 28일 카메라 앞에 설 예정입니다. 꿈을 이룬 세가르 씨는 “다른 사람과 다르지만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TV에 출연해 증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멜라니 세가르
#다운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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