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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17켤레 실내화… “아동 성폭력 추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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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1 03:00
2010년 12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10-12-11 03:00
2010년 1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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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용산역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흰색 아동용 실내화에 보라색 리본을 매달아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 선반 위에 올려놓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여성가족부가 개최했다. 지난해 발생한 아동성폭력 피해 건수와 같은 1017켤레의 실내화를 매달며 성폭력을 추방하자는 의미에서 열렸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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