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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등교하는 초등생에 나체 보여 준 30대 회사원 ‘덜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4 10:32
2013년 3월 14일 10시 32분
입력
2013-03-14 10:17
2013년 3월 14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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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유인해 자신의 나체를 보여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5일 등교하는 초등생을 유인해 자신의 중요 부위를 보여 준 혐의(공연음란)로 14일 회사원 김모 씨(30)를 입건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전북 익산에 사는 송모 양(10)은 5일 평소와 같이 학교에 가던 중 도로 옆에 세워진 한 승용차 운전석에서 친절한 말투로 도움을 요청하는 김 씨의 말에 승용차 쪽으로 다가갔다.
김 씨는 송 양에게 "피를 빼고 있으니 양호선생님을 불러 달라"며 운전석 창 쪽으로 송 양을 유인했다.
송 양이 도움을 주려고 운전석으로 다가갔을 때, 김 씨는 하체에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 앉아 있었다.
깜짝 놀란 송 양은 마음을 진정시킨 뒤 침착하게 신고했고, 경찰은 차량번호를 조회해 김 씨를 붙잡았다.
김 씨는 경찰에서 "나도 모르게 이런 짓을 하게 된다. 쾌감을 느끼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김 씨가 비뚤어진 성욕을 채우려고 어린 학생에게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줬다"면서 "최근 이 일대에서 비슷한 사건이 여러 차례 일어나 김 씨와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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