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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스테이션/위크뷰]한나라당 당권 경쟁 外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21 18:49
2011년 6월 21일 18시 49분
입력
2011-06-20 17:00
2011년 6월 20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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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주요 이슈를 전망하고 분석하는 위크 뷰입니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 당 당권 경쟁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됩니다. 비슷하거나 겹치는 학과를 통폐합하면 사립대 분교도 본교로 인정받게 됩니다. 편집국 허승호 부국장입니다.
<1> 한나라당 당권 경쟁
한나라당 당권 경쟁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됩니다.
7·4 전당대회의 당대표 선거에 20일까지 7명의 후보가 나섰습니다.
남경필 박진 홍준표 나경원 유승민 권영세 원희룡 의원입니다.
유승민을 제외한 6명이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을 정도로 이번 전대는 수도권 중심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수도권 의원들이 앞다퉈 전대에 나온 것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수도권의 낮은 지지도가 한나라당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번 전대에서는 계파간 대결 구도도 허물어졌습니다.
지난해 7·14 전대와 달리 친박계 후보 역시 유승민 단 1명뿐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엔 특정 계파를 배경으로 한 후보보다는 고른 지지를 받는 후보가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또 선거인단이 21만여 명이나 되고, 여론조사 반영비율이 30%에 이르기 때문에 조직이 강한 후보보다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후보가 유리합니다.
후보자 등록은 23일 마감되며 24일부터 전국 순회 유세가 시작됩니다.
<2> 사립대 분교의 본교 인정
사립대가 본교와 분교에 있는 비슷하거나 겹치는 학과를 통폐합하면 분교도 본교로 인정받게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을 21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입학과 졸업, 정부 지원사업 대상선정 등에서 본교와 분교는 완전히 다른 대학으로 간주돼왔습니다.
현재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동국대 상명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홍익대 등 11곳이 분교에 본교와 비슷한 학과를 두고 있습니다.
그 중 경희대와 상명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가 '분교의 본교화'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가톨릭대나 성균관대의 경우 전공 계열별로 캠퍼스를 나누고 있어 어떤 캠퍼스도 분교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이르면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부터 분교가 본교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3> 그리스 구제금융
디폴트 위기에 빠진 그리스가 구제금융 일부를 지원받아 급한 불은 끄게 될 전망입니다.
지난주 유럽연합은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5차분을 승인할 뜻을 밝혔습니다.
다음달 120억 유로가 집행되면 그리스는 숨통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금액 330억 유로는 전망이 어둡습니다.
그리스 의회에서 재정 긴축안이 통과돼야 지원이 이뤄지지만 야권 반대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유로존 회원국들도 그리스 채무재조정을 놓고 의견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태 해결을 위해 앞으로 1000억 유로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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