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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단독/“검찰이 이경백 수사 방해” 괴편지 보낸 이는 조현오?
채널A
업데이트
2012-05-11 00:24
2012년 5월 11일 00시 24분
입력
2012-05-10 22:04
2012년 5월 10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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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한동안 잠잠했던
검찰과 경찰의 갈등이
또 다시 커지게 생겼습니다.
‘강남 룸살롱 황제’ 이경백 씨 수사를
검찰이 방해했다는 편지가
울산시장 앞으로 배달됐습니다.
보낸 사람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으로 돼있습니다.
유재영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검찰이 이경백 수사 방해” 괴편지 보낸 이는 조현오?
[리포트]
지난달 30일 오후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앞으로
한 통의 등기 우편물이 배송됐습니다.
겉봉투에 적힌 발신인은 울산지방경찰청.
받는 사람엔 ‘울산광역시장 친전’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시장이 직접 우편물을 개봉해서 봐달라는 표현입니다.
봉투 안에 든
서신의 명의자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
'이경백 사건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서신에선
2010년 가출 여학생 성매매 강요 수사 과정에서
경찰이 이 씨를 긴급체포했지만,
검찰이 승인하지 않아 석방했으며
압수수색, 통신조회 영장 신청도
모두 기각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이 씨에 대한 수사 초기에
검찰이 수사를 방해했다는 취지의 주장입니다.
뒤늦게 서한 내용을 알게 된
울산지검은 실제로 우편물을 보낸
사람이 누군지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탠드업 : 유재영 기자}
서신엔 박 시장 직함을
'울산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 당연직 위원장'으로
표기한 점에 비춰
현직 경찰이나 경찰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사가
우편물을 발송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성 경찰간부의 1인 시위에 이어,
자치단체장에게 검찰의 수사 방해를 홍보하는 서신까지,
검경의 갈등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유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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