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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배 폈다는 의심에 화나” 학생이 교사 쓰러뜨린 뒤 폭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04 20:47
2012년 6월 4일 20시 47분
입력
2012-06-04 14:39
2012년 6월 4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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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경찰서는 교내 흡연을 확인하려는 교사를 때린 모 고교 2년생 A(17)군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고양시 대화동 모 고교 2층 복도에서 B교사(40)를 밀치고 발로 차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교사는 당시 A군이 점심시간에 담배를 피웠다는 소리를 들은 뒤 A군을 교무실로 불러 흡연 사실을 확인하려던 중이었다.
한편 학교 측은 A군에 대한 징계를 논의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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