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때리고, 팔로 몸 짓누르고…목동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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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9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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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이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7일 피해아동 부모들의 신고를 받고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를 임의 제출받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보육교사 A씨와 20대 보육교사 B씨는 생후 16개월과 25개월 된 아동 2명의 머리를 때리고 팔로 몸을 짓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2개월 치 CCTV를 확보해 학대정황과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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