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선수 97명, 임원 23명)이 27일 낮 12시 40분(현지 시간) 전세기 편으로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현지 교민들이 북과 꽹과리 등을 두드리며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정몽규 선수단장은 “마중 나오신 교민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24개 종목에 총 333명(선수 204명, 임원 129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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