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김창주, 男요트 470 2인승 딩기 ‘최종 19위’로 마감…결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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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7일 08시 54분


사진=김지훈 페이스북
사진=김지훈 페이스북
한국 요트 대표팀 김창주(31·인천체육회)-김지훈(31·인천체육회)이 남자 요트 470 2인승 딩기(엔진과 선실이 없는 작은 요트)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창주-김지훈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리나 다 글로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요트 470 2인승 딩기에서 최종 10차 레이스까지 넷포인트 149점을 기록, 전체 26개 팀 중 19위를 차지했다.

김창주-김지훈은 이날 1경주~4경주까지 상승세를 타 4경주에서 8위까지 올랐으나 5경주부터 밀려나기 시작, 9~10경주에서 각각 24위, 23위를 기록했다.

결국 김창주-김지훈은 상위 10개 팀이 나설 수 있는 '메달레이스' 진출에 실패했다. 메달레이스에 턱걸이로 진출한 뉴질랜드팀과는 55점차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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