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소치 ‘위대한 도전’] 금메달 98개… 한국선수단 71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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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4)가 금빛 연기를 펼칠 경기장은 어디일까. 여섯 차례나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36)보다 더 많이 올림픽 무대를 밟은 선수는 누구일까.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이 4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궁금한 것이 많다. 이번 올림픽은 역대 가장 많은 금메달(98개)이 걸려 있고, 가장 많은 한국 선수단(71명)이 출전하는 만큼 관심도 크다. 태극전사들이 4년간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거둘 경기장과 역대 겨울올림픽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들을 소개한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