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빅토르안·29)의 여자친구 우나리 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안현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2014년 새해맞이 커플 셀카를 올렸다. 이에 우나리 씨는 "2014년 당신의 해로 만들자. 늘 지금처럼만 사랑해 우리"라며 닭살애정을 과시했다.
청순 미모가 돋보이는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씨는 10여년 전부터 안현수의 팬이었다가 안현수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나리 씨는 현재 러시아 대표팀에서 안현수와 함께 지내며 일정 관리 및 통역을 맡고 있다. 우나리 씨는 AD카드도 발급받아 소치올림픽 러시아대표팀 정식 스태프로 일하고 있다.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러시아 빙상연맹은 안현수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여자친구 우나리 씨를 러시아로 부르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안현수도 우나리 씨와 결혼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씨 커플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씨, 두 분 행복하시길",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씨, 선남선녀가 잘 만났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씨, 러시아 선수 배려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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