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7일(한국 시간) '소치겨울올림픽을 사랑해야하는 10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소치올림픽을 맞이하는 팬들이 주의깊게 볼만한 이슈들을 소개했다.
CNN은 스노보드의 숀 화이트(27)와 스피드스케이팅의 샤니 데이비스(32) 등 미국 선수들을 주로 소개하면서도 '피겨여왕' 김연아를 놓치지 않았다.
CNN은 "(미국 선수들 외에) 지켜봐야할 '글로벌 스타'도 많다"라면서 "'얼음여왕(Ice Dancing Queen)' 김연아의 우아하고 속도감 있는 연기는 놓치지 마라"라고 설명했다. 김연아 외에 '글로벌 스타'로 소개된 것은 태국 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36) 뿐이다.
김연아는 오는 12일 소치로 출국,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에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22일 새벽에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