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lOC) 공식 트위터는 "소치올림픽 폴라베어가 김연아를 찾았다"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소치올림픽 마스코트 폴라베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소치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폴라베어를 오른쪽 어깨에 올려놓은 채 사진을 찍었다. 김연아는 마치 폴라베어를 미처 몰랐다는 듯, 움찔하며 눈을 귀엽게 흘기고 있다. 김연아는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김연아가 후배 김해진-박소연(이상 17) 등과 함께 출전하는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는 오는 20일 열린다. 따라서 김연아는 오는 12일 출국할 예정. 때문에 김연아는 7일 밤 열리는 소치올림픽 개막식에는 불참한다.
소치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은 60번째로 입장하며, 기수는 '6회 올림픽 출전'에 빛나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이 맡을 예정이다.
소치올림픽 개막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치올림픽 개막식, 푸틴이 작정하고 준비했다던데…", "소치올림픽 개막식, 런던올림픽은 별로였고 베이징 때가 젤 멋있었다", "소치올림픽 개막식, 한국 선수들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거두길", "소치올림픽 개막식, 안현수 성적은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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