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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김아랑·박승희·심석희, 女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진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6 17:33
2014년 2월 16일 17시 33분
입력
2014-02-10 19:54
2014년 2월 10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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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역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메달 획득을 위한 상쾌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아랑(19·전주제일고), 박승희(22·화성시청), 심석희(17·세화여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서 모두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아랑은 1조에서 43초919로 2위를 차지했고 4조의 박승희는 44초180으로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에이스’ 심석희는 8조에서 44초197로 2위를 차지했다.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은 오는 13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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